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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무신론인가?

조회 수 2473 추천 수 0 2011.07.22 18:52:29
불교는 무신론(無神論)인가 바른견해를위하여

2008/09/19 18:10

복사 http://blog.naver.com/eightfold/50035359076

불교의 신관(神觀)에 대하여 물으시는 kwontaekeun법우님의 질문에  aniscaf 법우님과 av8 법우님, donrs219 법우님의 훌륭하고 법다운 답변들을 지식인에서 담아왔습니다.

 

 

 

[질문}

 

불교의 신관(神觀)
kwontaekeun 2008.09.17 18:20

 

 


통상 불교는 무신교(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하는 종교 )라고 하는데...........

불교관련 서적에는 여러가지 신들이 나오고 있어서 서로 연결이 잘 안됩니다.

유일신은 아니고, 범신을 인정하는 종교인 것으로 이해가 되는데.........

이것이 궁금합니다.

 

 

 

 

[aniscaf 답변]

 

 

 

 

불교는 무신교는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범신론이라고 하기도 그렇습니다. 신에 대한 관점이 다르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무신론은 신을 부정하는 것이죠. 하지만 불교경전과 관련서적들을 보면 많은 신들이 나옵니다. 불교를 수호하는 여러 신장들도 나오고요... 다 신이죠.. 그러니 불교를 무신론이라고 이해하는 것은 잘못된 이해입니다.

 

그렇다면 범신론이냐? 그렇지도 않습니다. 범신론이란 전 우주를 신과 동일시 하는 것인데...

불교에서 물론 전 우주가 공성空性이다. 라고 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전우주가 신과 동일하다 우주가 신의 변화된 모습이다. 나도 너도 신의 변화되어 나타난 현상이다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 불교를 범신론이라고 할수도 없습니다.

 

그럼 불교에서 신은 어떤 의미인가? 불교에서 신은 과거의 행위의 결과로 인간보다 훨씬 좋은 조건의 생명체로 태어나 인간보다 훨씬 긴 수명을 가지고 있으며 더 많은 즐거움들의 조건들 속에서 살아가는 다른 생명체로 봅니다. 물론 생명체라고는 하지만 인간과 같은 형태로 존재하는 것많은 아니고 또 한 인간처럼 어머니의 태중에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인연이 되면 곧바로 몸을 갖추고 태어나는 화생으로 태어나는 등의 차이는 있습니다.

 

아무튼 불교에서 신이란 존재는 인간보다 분명 훨씬 뛰어난 존재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불생불멸의 존재도 아니고 영원한 존재도 아닙니다. 지금 생의 천신의 몸을 받았던 과보가 끝나면 천상에서는 선업을 쌓을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인간보다 더 못한 축생이나 지옥 아귀등으로 태어날 가능성도 매우 높은 그런 넓은 의미로는 인간과 큰 차이가 없는 중생의 한 범주로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교적인 신관神觀으로 볼때 기독교의 유일무이의 영원불멸의 창조신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다만 인간들이 그런신이라고 잘못 믿고 있을 뿐이라고 하죠. 또는 그 신이 스스로 무상한 존재라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것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불교 초기경전중에는 부처님이 브라흐만을 만나 브라흐만 신에게 설법을 하며 신도 무상한 존재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내용의 '범천청불경'이란 제목의 경도 있고 이런 신이란 존재가 영원하지 않은 것이라는 내용의 경전은 여기 저기 많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불교의 수행의 목표는 이런 신의 경계까지도 모두 뛰어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av8 답변]

 

 

 

 

불교는 무신론입니다.

불교에 신은 없습니다.

부처는 깨달은 사람이라는 뜻으로 인간이지 신이 아닙니다.

불교는 무신론이며 과학이다 - 달라이 라마.

싯달타의 업적 - 인간을 신의 노예에서 해방시켜 인류를 구했다.

 

aniscaf님의 불교에도 신이 있다는 주장도 존중합니다.
불교에서 숭배하는 최고 대장 신은 kwontaekeun님입니다.

 

그럼 불교서적에 나오는 여러 신들은 뭐하는 거냐?

- 깨달음을 얻어 스스로 답을 찾으세요..


 

 

 

[donrs219 답변]

 

 


통상 불교는 무신교(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하는 종교 )라고 하는데...

 

맞습니다.

통상 불교는 무신론입니다.

이 말은 신이 이 세상을 창조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능력을 가진 신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중생으로는

축생과 인간들 뿐입니다.

 

그러나 부처님 지혜의 눈으로보니

지옥에 사는 중생,  아귀세계에 사는 중생, 아수라계에 사는 중생과

천상에 사는 천신들이라는 중생이 있었습니다.

 

이들 천신이 다른 종교에서 말하는 인간을 창조하고

인간의 운명을 좌지우지 하는 그런 신적 존재가 아닙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천신은

사천왕천, 도리천, 먀마천, 도솔천, 화락천, 타화자재천 등의 천상에 사는 존재로

인간보다 좀 더 긴 세월을 살고, 인간보다 좀 덜 괴로운 삶을 사는 중생입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고양이, 개, 나비, 모기, 파리 등은

인간보다 수명이 짧고 인간 보다 좀 더 괴로운 삶을 삽니다.

항상 다른 동물의 밥이 되어야 하는 환경에서 오직 목숨을 유지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살아갑니다.

 

천상의 존재들도 우리 인간의 삶을 보면서

아마 우리가 동물이나 축생의 삶을 보는 것처럼 볼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축생이나 인간이나 천신이나

모두 번뇌속에서 괴로움을 가지고 살아가며

또 언젠가는 반드시 죽어야 하고

다시 또 태어나야 하는 윤회의 수레바퀴를 돌리는

중생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불교는 이런 삶의 괴로움,

윤회의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길을 가르쳐줍니다.

 

윤회의 수레바퀴를 돌리는 것은 바로 생사를 거듭하는 것으로

그것이 괴로움이라는 것을 안 중생만이

불교의 해탈의 길을 선택합니다.

 

우리의 삶을 보면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오늘과 내일이 다르듯이

6도를 윤회하는 중생도 이생의 사람이 다음 생의 천신이 될 수도 있고

전생의 천신이 이 생에 축생이나 지옥이나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누구나 오늘을 살고 난 뒤에 만나는 새로운 삶은

오직 자신이 행한 생각과 말과 행동이 씨앗이 되어 만나게 되는 결과이지

부처님이나 염라대왕이나 신이 그렇게 하라고 명령하거나 점지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불교에서 말하는 무신론이지요...

 

불교는 이 세상을 창조한 신이 필요없는

이 세상이 만들어지고 유지되는 이론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두 각자의 행위가 원인이 되어 한 사람의 생의 모습이 매일매일 달라지며

그 가족들의 행위가 원인이 되어 한 가족의 생활 모습이 매일매일 달라지며

한 국가의 국민들의 행위가 원인이 되어 한 국가의 모습이 매일매일 달라집니다.

 

잔인하면 지옥 같은 집안이나 사회를 만들고

인색하면 아귀처럼 항상 배고파 괴로운 집안이나 사회를 만들고

어리석으면 축생처럼 본능으로만 사는 집안이나 사회를 만들고

성냄이 많으면 아수라 처럼 항상시끄럽고 편치 않은 집안이나 사회를 만들고

적어도 오계를 지키면 인간다운 사람들이 모여사는 집안이나 사회를 만들고

오계를 지키고 보시를 하여 남을 이롭게하면 천상의 신들처럼

괴로움보다는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집안이나 사회를 만들며 살아갑니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원인과 결과로

자신이나 가정이나 사회가 돌아가는 것이지

어떤 신의 뜻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이 불교의 가르침인 인과법입니다.

 

결론은...

불교에서 나오는 신은 깨달음을 얻어 해탈해야 하는 6도를 윤회하는 중생의 한 부류이며,

세상을, 인간의 삶을 마음대로 조정하는 그런 신은 없다는 것입니다.


 

 

엮인글 :

댓글 '8'

차이점

2011.08.08 13:38:40
*.199.93.164

기독교와 불교의 공통점과 차이

 

공통점: 인간 자기 자신의 이익을위해 믿는 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차이점: 1. 기독교는 유신론이고 불교는 무신론.

 

           2. 기독교는 미신이 집단화하여 종교라는 이름을 가지게된 하나의 큰 단체이고,

 

               불교는 합리성(과학)을 믿는 단체이다.

 

 

           3.기독교는 이상주의를 추구하는 종교 단체이고, 불교는 현실세계를 탐구하는 과학단체이며

 

             마음공부( 심리학을 탐구하는)을 하는 단체이다.

 

 

          4.기독교는 세상의 모든것을 선과 악 ,천사와 악마 이렇게 이분법으로 규정짓고 재단하여

 

            악은 다 죽이고 다 물리쳐야한다고 주장하는 바람에 배타적일 수밖에 없고 전쟁의 명분을 잘 만들고

           

             전쟁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이 된다.

           

             불교는 선과 악은 원래 있는게 아니라 인연에 따라 변하는 것이라며, 선과 악은 상대적일 뿐이라고하여

 

             포용력이 높고 배타적이지 않다.

 

 

            5.기독교는 사후세계(영혼과 천당과 지옥)를 인정하나, 불교는 지나친 인간 욕심이 사후세계(영혼존재,극락

 

               과 지옥)를 창조해낸 것이라며, 실제는 이를 수자상(영혼과 사후세계를 믿는 헛된 욕심)이라며

 

              인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불교에서 스님들이 신도들에게 지옥과 극락을 들먹이는 것은, 사후세계가 있었으면 하는

 

             어리석은 인간들을 회유하기 위한 하나의 引道수법(방편(方便):보살이 중생을 착하고 마음 편하게

 

            살도록하기위한 편의적 수단과 방법)으로, 거짓말이지만 극락과 지옥을 들먹이고 있을 뿐이다.

 

 

          6. 기독교는 세상을 창조주와 피조물로 구분지어 피조물은 창조주의 고마움을 항상 찬송해야 한다고

 

             하므로 神本主義이나,

 

             불교는 창조주도 없고 그 피조물도 없으며,

 

             우주에서 물질이 인연따라 만나고 헤어짐으로서 모든 물체와 생명체는 成住壞空할 뿐이라고

         

             하므로 불교는 人本主義이며 동시에 萬物平等主義이다.

배롱나무

2011.08.09 07:01:50
*.133.145.59

위에 작성하신 기독교와 불교의 공통점과 차이는 동문님께서 작성하신것인지 아니면

다른데서 옮겨 오신것인지 궁금합니다.그리고 우리나라에도 불교 종파가 꽤 여러 종파가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위의 내용은 불교의 여러 종파를 초월한 공통된 사상인지,아니면 어떤 특정 종파의

가르침인지 궁금하군요.

일정부분 고개가 끄덕여 지는 부분도 있으나 또한 한편으로는 바라보는 시선과 분류하는 방식이

현 기독교의 독선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느낌도 듭니다.

즉, 어떤것은 일방적으로 안좋은것이고 어떤것은 일방적으로 좋은것이다라는 생각을 기본적인 전제하에

깔아 놓고서 작성하신 분류방식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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