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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고 정신은 현실에서 어떻게 구체화 되는가? 그 두번째 이야기

조회 수 1398 추천 수 64 2004.08.23 14:19:04

박남수 *.178.224.124 http://jookjun.net/index.php?document_srl=88293

이하의 글은 제가 재직하고 동시에 고승안 선생님이 교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백영고 홈페이지에서 옮겨 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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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정상화를 간절히 염원하며...

본교사는 지난 8월 20일(금)에 수원지방검찰청 447호실 검사로부터 내일 8월 24일(화) 9시 30분까지 출석해 달라는 요구를 본인의 자택에서 전화로 통보 받았습니다.
본교사는 지난 21일(금) 개학과 동시에 교감선생님께 수원지검 447호실 검사로부터 출석 요구를 통보 받은 사실을 말씀드리고 수업을 조정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어제 월요일에 또다시 교감선생님께 말씀드렸으며, 오늘 아침에 또다시 세번째 말씀을 드리고 내일 출장을 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교장님과 교감님은 이구 동성으로 개인적인 일이니 결근 혹은 사고결에 해당된다거나, 연가를 내라는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하물며 정히 그러시다면 무급 출장을 다녀 오겠다는 본교사의 요청까지 거부하면서...
검사는 한 사람 한 사람이 국가 기관입니다. 국가 기관이 출석을 요구하는 공무를 두고 개인적인 일이라니 이 무슨 귀신 씬나락 까먹는 소립니까?

2004년 8월 23일 학원 정상화를 간절히 염원하며 도덕교사 박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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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2004.08.25 10:37:46
*.75.152.17

검사라는 국가기관이
박남수동문의 개인의 법적인 사무를위해 출석을 요구했으면
검사라는 국가기관은 '공무'이고
박남수 동문은 개인적인일이겠지요,,,
다만 ㅇㅇ학교가 관련이있는 법적인 일이거나 학교를 대신해서 '출석을 해야한다면,,
학교측도 '공무가 되겠읍니다,,,

저는 귀교에 교장선생님으로 재직하시는 '고승안 선생님의 제자입니다,,,
그학교는 교장선생님의 말씀을 '귀신씨나락 까먹는 소리'라고 하는군요,,
말꼬리잡는다고 하실지 모르나 상당이 불쾌합니다,,,
그리고 이일은 '거고정신과는 아무연관도 없는것으로 이해됩니다,,,

박세환 24

2004.08.26 17:26:20
*.97.38.59

이리도 상식이 통하지 않는 답답한 사람이 있나..
검사가 출석요구했다고 피검자에게도 공무인가?
원칙대로 당연한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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