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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훈련

2010.12.18 20:40

윗글대로 NLL은 한국전쟁후 남북간에 휴전선을 합의하지 못한 지역으로서,

미국이 일방적으로 설정해서 운용하는 경계선입니다.

북방한계선(NLL)은 "북한이 이 선을 넘어오지 말라"는 경계선이 아니라,

문자 그대로 "남쪽의 어선이나 함정이 더 이상 북쪽으로 넘어가지 말라" 는

자율규제의 뜻을 가진 경계선입니다.

국경선도 아니고 휴전선도 아닙니다.

 

지금 포사격 훈련을 하려는 곳은 북한의 육지를 기준으로 영해를 설정하면 북한의 영해가 되는 곳이고,

남쪽 섬들..연평도,백령도 등을  기준으로 영해를 설정하면 남쪽의 영해가 되는 곳입니다.

우리는 섬 기준이고 북한은 육지 기준이니까

어찌보면 북한의 영해 주장이 더 설득력이 있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대체 알 수가 없네요

 

왜 그토록 민감한 곳에서 포사격 훈련을 해야만 하는 것인지.

포사격 훈련은 다른 곳에서 하면 안되나요?  

 

지금 남한과 북한은 휴전 상태인데요...

전쟁을 쉬고 있는 휴전상태 시기에  최전선에서 그것도 북한이 자기네 영해라고 주장하는 곳에서

군사훈련을 하는 것은  상대방 보고 전쟁을 하자고 선언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봅니다.  

 

지금 정권이 난관에 처해 있는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전쟁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 쇼를 하고 있다면

그나마 다행이겠지만,

혹여라도 미국 군산복합체의 조종과 압력을 받고 저런 행동을 하고 있다는 가정을 해 본다면,

우리 민족 앞에 정말로 전쟁의 참화가 닥쳐오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겠네요.

요즘 인터넷 알바들이 "전쟁 불사"의 글들을 계속 올리고 있어서 이게 어떤 모종의 신호가 아닌지 불안하기도 합니다.

  

국민을 불안하지 않게 하는 것이 정부의 중대한 책무인데,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불장난을 하려 드는지...어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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