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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케네디, 북한,연평도

조회 수 3033 추천 수 0 2010.12.11 21:41:41

케네디 대통령은 왜 떨었을까?
(서프라이즈 / 개곰 / 2010-12-06)


북의 연평도 포격을 보도하는 서방 언론의 논조는 천안함 침몰에 이어 북의 호전적 도발에 남쪽이 또다시 피해를 입었다는 동정론이 지배적이었다. 북의 포격이 이루어지기에 앞서 한국군과 미국군이 호국훈련이라는 연합 훈련을 벌이면서 3600발이 넘는 포탄을 쏘았다는 사실을 짚고 넘어간 서방 언론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호국훈련은 북에서 급변 사태가 일어났을 경우에 대비한 한국군과 미국군의 북한 장악 계획인 작전계획 5029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작전계획 5029가 규정하는 북의 급변 사태는 내전, 쿠데타, 반군의 대량살상무기 해외 반출 판매, 대량 난민 발생, 천재지변, (개성 공단 등에 근무하는) 한국인의 인질화다. 가령 아이티에서 지진이 일어났을 때 미군이 아이티로 혼란 수습을 명분으로 아이티로 진주했던 것처럼 북에서 대홍수라도 나면 한미 연합군이 북으로 밀고 들어가겠다는 것이다.

만약에 북이 중국과 손잡고 남쪽에서 급변 사태가 발생했을 때에 대비하여 수시로 군사 훈련을 벌인다고 가정해보자. 가령 부마항쟁과 광주항쟁처럼 정권을 위협하는 국민 저항이 벌어졌을 때, 한강과 낙동강이 범람하는 대홍수가 벌어졌을 때, 5.16이나 12.11 같은 군사 정변이 일어났을 때 북중 연합군이 밀고 들어와서 남쪽을 점령하는 군사 연습을 해마다 몇 차례씩 벌이면서 접경 지역에서 수천수만 발의 포탄을 쏘아댄다고 가정해보자. 한국 국민은 극도의 분노와 공포에 휩싸일 것이다. 북중 군사 훈련이 벌어질 때마다 한국 경제는 마비될 것이다.

그러나 북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러시아나 중국과 합동 군사 훈련을 벌인 적이 없다. 북의 군대를 ‘괴뢰군’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지만 그건 ‘괴뢰’라는 말을 잘 몰라서 하는 소리다. ‘괴뢰’는 그냥 싫은 대상에다 갖다 붙이면 그만인 무의미한 욕설이 아니다. ‘괴뢰’는 영어로는 puppet이라고 한다. 꼭두각시, 허수아비라는 뜻이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전쟁이 나도 어디를 어떻게 공격해야 할지 결정할 권한조차 없는 자국 군대의 처지를 부끄러워할 줄 모르고 노무현 대통령의 전시작전권 환수 추진에 결사반대한 한국 군대의 고위 장성들은 공산주의라는 이념을 같이하던 시절에도 이웃 중국이나 러시아와 한 번도 합동 군사 훈련을 한 적이 없는 나라를 설마 ‘괴뢰’국이라고 부르지는 않으리라.

▲ 지난 7월 동해에서 열린 한미연합훈련(불굴의 의지)에서 미국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9만7천t급)와 한미 함정들이 대열을 형성, 기동하고 있는 모습

미국은 작전개념 상태에 머물렀던 5029를 작전계획으로 바꾸어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작전으로 완성시키자고 참여정부에 압력을 넣었지만 참여정부의 국가안전보장회의는 주한 미군의 존재 이유는 한국 방어에 있고 북한 내부의 급변 사태와는 무관하며 북한의 급변 사태는 북한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반대했다. 그러나 참여정부가 작전계획 5029에 반대한 가장 큰 이유는 그것이 한국의 주권을 침해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이었다. 급변 사태라는 것은 규정하기 나름이다. 전시군사지휘권을 가진 미국이 북의 핵시설을 장악하기 위해 모종의 구실을 만들어 북을 공격할 경우 한국군은 동족에게 총부리를 대는 분쟁에 말려들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정권이 들어서면서 미국은 작전개념 5029를 작전계획 5029로 바꾸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올해 들어서 3월의 키리졸브 훈련, 7월의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까지 동원한 불굴의의지 훈련, 8월의 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 9월의 반잠 군사 훈련, 이번의 호국훈련까지 규모가 큰 군사훈련만도 다섯 번이나 벌였다. 당연히 남북 긴장은 고조되었고 그 연장선상에서 연평도 포격이 일어났다.


핵우산은 없다

이 정권은 천안함 침몰을 북에다 뒤집어씌우면서 다시 도발을 감행할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고 큰소리치더니 바다가 아닌 땅에서 300발의 포탄을 맞고도 겨우 몇십 발 포탄을 쏘면서 반격을 하는 둥 마는 둥하고는 입으로만 북한군이 큰 피해를 입었다고 주접을 떨었다. 왜 반격을 제대로 못 했을까? 전시작전권을 가진 미국이 반격을 허락하지 않기 때문이다.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어 항구적인 평화 체제를 쌓자는 북의 요구를 거부해온 미국은 북과 한판 대결을 벌일 각오가 되어 있어서가 아니라 북이 정말로 전쟁을 불사할 각오가 되어 있는지 떠보려고 연평도 해상에서 대대적으로 군사 훈련을 벌였다. 그리고 북이 정말로 전쟁을 불사할 각오가 되어 있음을 두 눈으로 확인했다. 아무리 섬이라지만 바다가 아닌 육지로 포를 쏜다는 것은 정 그렇다면 한번 붙어보자는 의사의 표현이다.

미국은 확전이 두려워서 물러섰다. 핵무기 보유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상대 핵무기 보유국의 결사 항전 의지다. 미국과 소련이 맞선 냉전시대가 역설적으로 조용했던 것은 미국도 소련도 상대방의 핵무기를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핵우산은 없다. 누울 자리를 보고 발을 뻗으라는 옛말이 있다. 북이 독한 마음을 먹고 미국에 대해 핵전쟁을 불사할 각오가 되어 있지 않은 한 개입하지 말라고 밀어붙일 경우 미국이 과연 한국을 지켜줄까? 지켜주리라고 굳게 믿는 사람은 차라리 가스통에 매달리는 게 나을 것이다. 자기는 자기 힘으로 지키는 수밖에 없다.

미국은 정면 승부로는 러시아를 제압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끝없는 군비 증강 경쟁으로 러시아가 국민 소비재를 생산하는 경공업으로 자원을 배분하지 못하고 군수산업에 매달리게 만들어서 러시아 국민의 체제에 대한 불만을 누적시키는 전략으로 러시아를 공략했고 그 전략은 보기 좋게 먹혀들었다. 그리고 북에도 그런 전략을 들이밀고 있다. 한미 군사 연합 훈련을 벌이면 북은 생산 활동을 중단하고 온 나라가 비상에 들어간다. 이런 식으로 끝없이 북을 흔들면서 북이 경제 발전에 전념할 수 없게 흔들려는 것이 미국의 시간 끌기 전략이다.

그러나 북은 러시아와 다르다. 방대한 영토를 가진 러시아는 갈등 관계에 있는 제국 안의 소수 민족 집단에 핵무기가 들어가는 것을 용인할 수 없다는 점에서 미국처럼 핵무기 확산을 두려워하므로 아무리 미국과 사이가 안 좋아도 미국의 적대국에 핵무기를 공급할 가능성은 없지만, 북은 제국주의의 업보가 없으므로 행보가 자유롭다. 첨단 무기를 마음만 먹으면 누구에게나 제공할 수 있다.

▲ 발사 중인 최대 사거리 350km ~ 1500km의 Shahab 미사일

실제로 최근 들어 이란이 중장거리 미사일 발사 실험에 잇따라 성공하고 한국은 몇 번이나 그것도 남의 나라 러시아의 힘을 빌리고도 실패한 인공위성 발사에 단번에 성공한 것도 북의 도움이 결정적이었다. 그러나 미국도 러시아도 북이 첨단 군사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겉으로는 애써 부정한다. 강대국의 횡포에 시달리는 약소국들의 관심이 북의 저렴한 첨단 무기에 쏠릴까 봐 두려운 것이다. 그러나 내심으로는 다 알고 있었다는 것이 이번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미국 국무부 문서를 통해 밝혀졌다. 미국은 이란이 북으로부터 19기의 첨단 미사일을 중국을 경유해 수입했다면서 중국 정부에 이것을 막아달라고 압력을 넣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위키리크스는 또 이스라엘과 미국은 말할 것도 없고 이란 주변의 왕정 국가들까지도 이란의 핵시설을 폭격하기를 간절히 원했지만 이스라엘과 미국이 이란을 공격했을 경우 이란의 보복이 어떤 수준으로 이루어질지를 가늠할 수가 없어 공격에 나서지 못했음을 보여준다. 이란이 최근 들어 잇따라 미사일과 인공위성 발사 실험을 한 것을 서방 언론에서는 도발로 받아들였지만, 이란의 입장에서 보면 우리가 이런 보복력을 가지고 있으니 함부로 우리를 공격해서는 안 될 것이라는 자위 차원의 경고였던 셈이다. 그 경고는 먹혀들어가서 이스라엘은 감히 이란을 공격하지 못했다.

적어도 중동에서 또 다른 전쟁을 막은 것은 이란의 군사력이었고 그 군사력의 배후에는 북의 무력이 있었다. 북의 무력이 신경쓰이지 않았더라면 이스라엘은 3차대전의 위험을 감수하는 한이 있더라도 이란을 공격했을 것이다. 핵무기를 보유한 이슬람 공화국 이란은 이스라엘에는 재앙이다. 이스라엘의 공격을 막고, 어쩌면 3차대전을 막은 것은 이란과 북의 무력이었다. 이란과 북은 팔레스타인처럼 힘없는 민족을 끝없이 괴롭히는 이스라엘 같은 나라에만 악의 축으로 보인다.

이스라엘은 정면 승부로는 승산이 없어 보이니까 얼마 전부터는 공작원을 이란으로 침투시켜 이란의 핵물리학자들을 죽이는 방법으로 돌아섰다. 올해 들어 벌써 3명의 이란 핵과학자가 출근길에 폭사 당했고 1명은 중상을 입었다. 악의 축은 정말로 있다.


케네디가 두려워한 것

1961년 1월 17일 고별사에서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군산복합체가 미국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현실을 우려했다. 2차대전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미국은 항시적으로 운용되는 군수산업을 갖지 않았고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민수산업을 군수산업으로 전환해왔지만 이제는 항구적 군수산업을 육성하면서 수백만 명이 고용되면서 그 자체가 강력한 영향력을 갖게 되었다는 지적이었다. 아이젠하워의 걱정은 기우가 아니었다. 대통령직을 이어받은 존 에프 케네디는 3년이 채 못 되는 재직 기간 동안 군산복합체의 이익을 대변하는 군부와 CIA와 끊임없이 싸워야 했다.

▲ 카스트로와 케네디 그리고 피그만 계획을 주도한 CIA 간부 하워드 헌트

1961년 4월 2천 명의 망명 쿠바인을 앞세워 쿠바를 침공한 피그만 사건도 이미 전임 대통령 당시 결정이 된 사안이라 케네디는 작전을 마지못해 재가했지만 미국 군대의 지원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런데도 합참의장은 50km 이내로 쿠바 해안선에 접근하지 말라는 케네디의 지시를 비웃으면서 쿠바 본토로 항공모함을 바짝 밀어붙였다. 미국 군부는 어차피 민간인만으로는 카스트로 정권을 무너뜨리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았으면서도 일단 사건이 벌어지면 군대를 어떻게든 투입할 수 있으리라 믿고 작전을 밀어붙인 것이었다. 그러나 케네디 대통령의 완강한 미군 투입 거부로 피그만 침공은 참패로 끝났다. 군부는 케네디에게 이를 갈았다.

미국 군부는 이듬해인 1962년에도 쿠바 침공 계획을 포기하지 않았다. 렘니처 합참의장은 이번에는 민간인을 끌어들이지 말고 아예 공개 비공개 작전을 모두 미군이 주도하기로 하고 군사 훈련을 벌이는 척하다가 적당한 구실을 만들어서 바로 침공을 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쿠바 군복을 입힌 쿠바인을 앞세워서 미군의 관타나모 기지를 침공하는 것처럼 꾸미는 방안, 미군 기지 안의 무기고를 일부러 폭파시키는 방안, 미군 희생자가 나온 것처럼 꾸며서 가짜 장례식을 벌이는 방안이 거론되었다. 공통점은 하나같이 쿠바 정부의 소행으로 몰아간다는 것이었다.

미국으로 망명한 쿠바인들에게 테러를 가하거나 시민들이 다니는 마이애미 거리를 폭파시키거나 도미니카, 과테말라, 니카라과 같은 이웃 나라를 공격하고 쿠바 공산 체제의 소행으로 뒤집어씌운다는 안도 거론되었다. 관타나모 앞바다의 미군 함정을 폭파시키거나 미국 군용기를 쿠바 비행기가 파괴한 것처럼 꾸미는 방안도 검토되었고 심지어 미국 민항기를 납치하거나 미국 대학생들이 탄 미국 비행기를 쿠바 상공에서 폭파시키고 쿠바에 책임을 물어 쿠바를 침공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렘니처 합참의장은 이 노스우즈 작전을 로버트 맥나마라 국방장관에게 보고했다. 그러나 케네디 대통령은 렘니처를 유럽의 나토 총사령부로 보냈다.

미국의 잇따른 침공 위협에 불안을 느낀 쿠바가 소련에 미사일 기지 건설을 요청하면서 불거진 미사일 위기 때도 케네디는 해안 봉쇄를 하여 기지 건설에 필요한 물자의 반입을 막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지만 미국 군부는 쿠바를 침공해야 하며 소련이 개입할 조짐을 보이면 소련에도 선제 핵 공격을 불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케네디는 맥나마라 국방장관에게 장성들이 엉뚱한 마음을 먹지 않게 잘 단속하라고 신신당부했다. CIA는 미군의 침공을 예상하고 쿠바에 요원들을 대거 침투시켰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케네디 대통령은 몇 안 되는 믿을 만한 참모였던 동생 로버트 케네디를 통해 소련의 니키타 흐루쇼프 서기장에게 만약 대치가 계속되면 강경파 군인들이 쿠데타를 일으켜 형을 밀어낼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하면서 미사일 기지를 중단해달라고 요청했다. 흐루쇼프는 회고록에서 소련도 온건파인 대통령과 강경파인 군부의 대립을 눈치채고 있었기에 앞으로 두 번 다시 미국이 쿠바를 침공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미사일 기지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케네디 대통령은 베트남전쟁에서도 승패와는 상관없이 미군을 철수시킬 참이었다. 1964년 말 재선에 성공하면 1965년부터는 아무리 욕을 얻어먹고 빨갱이로 몰리더라도 전쟁을 끝낼 참이었다. 그러나 케네디의 종전 방침은 언론으로 새어나갔고 뉴욕타임스에 보도가 나간 다음 날 케네디 대통령은 암살당했다. 범인으로 지목된 리 하비 오스왈드는 케네디 대통령이 암살되고 40분 뒤 경찰관을 쏜 혐의로 체포되었는데 오스왈드는 두 범행을 모두 부인했다. 그리고 이틀 뒤 호송 도중 잭 루비라는 나이트클럽 소유자에게 살해당했다. 루비는 나중에 경찰과 마피아와 두루 선이 닿은 인물로 밝혀졌다.

케네디가 암살당했다는 결정적 증언은 전직 CIA 요원으로부터 나왔다. 과테말라 정부를 무너뜨리고 반카스트로 공작을 주도한 전직 CIA 핵심 요원 하워드 헌트는 2007년 임종을 앞두고 아들 앞에서 케네디 암살을 CIA와 린든 존슨 당시 부통령이 주도했고 자기도 관여했다고 털어놓았다. 린든 존슨은 군부와 절친했다. 군부는 베트남전쟁 전황 보고도 린든 존슨에게만 제대로 알렸다. 린든 존슨은 대통령직을 승계하자마자 케네디 대통령의 정책을 백팔십도 뒤집고 전쟁을 북부베트남까지 확대하면서 증원군을 대거 증파했다.

케네디 대통령은 1963년 6월 유명한 평화 연설에서 “내가 바라는 것은 미국의 전쟁 무기로 팍스아메리카나를 세계에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무덤의 평화나 노예의 안전도 아니고 진정한 평화, 지상에서 살아갈 가치가 있게끔 만드는 그런 평화, 사람들과 나라들이 아이들에게 더 나은 삶을 물려줄 수 있다고 믿고 실천하는 평화, 단순히 미국을 위한 평화가 아니라 모든 사람을 위한 평화, 단순히 우리 시대를 위한 평화가 아니라 만대를 위한 평화”라고 말했다. 케네디는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국민을 전쟁으로부터 지켜주는 것이라고 믿었다. 미국의 군산복합체에 그런 대통령은 생존 가치가 없었다.

작전계획 5029의 가장 큰 목적은 북의 핵무기를 장악하는 것이다. 대량살상무기가 위험한 세력의 손에 들어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것이 명분이다. 그러나 암살당한 케네디 대통령이 가장 두려워하던 것은 자국 군부의 강경파들이 핵전쟁이라는 불장난을 저지르는 것이었다. 평화를 염원하던 진정한 자유민주주의자 케네디와 말이 통한 것은 군산복합체의 이익만을 대변하던 미국 군부의 사이비 자유민주주의 수호 집단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를 타도하려는 세력이라고 군산복합체의 이해를 대변하는 사이비 자유민주주의 언론이 매도해온 인민민주주의자 니키타 흐루쇼프였다.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핵무기를 실전에 쓴 적이 있는 군대, 자국 대통령한테조차도 핵 통제력을 불신받았던 군대가 타국의 대량살상무기에 신경을 쓰는 이유는 단 하나, 타국의 대량살상무기를 장악하여 안심하고 타국을 상대로 대량살상무기를 써먹기 위해서다.

북의 포격으로 연평도에서 여러 사람이 죽는 불행한 일이 벌어졌지만 불행의 근본 원인을 제공한 것은 화해와 공생을 위해 서해의 공동어로 구역 설정 등 남과 북 사이에서 이루어진 6.15 합의와 10.4 합의를 짓밟고 전시작전권도 없고 막상 전쟁이 벌어졌을 때 아무런 자위력과 보복력도 행사하지 못하고 미국의 눈치만 봐야 하는 본인의 처지도 못 헤아리고 미국의 장단에 맞추어 말로만 강공책을 일삼아온 이 정권이다. 이 정권은 평화를 지킬 힘도 없고 전쟁을 치를 힘도 없는 호구 정권이다. 훗날 통일이 되어 남과 북을 막론하고 후손이 함께 밟아야 할 동족의 땅을 타국인 중국에 떼어주고라도 동족을 무너뜨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막장 정권이다. 구제불능의 쓰레기 집단이다.

 

개곰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218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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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위글 논평

2010.12.12 11: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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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원문의 내용중에 작전계획5029 등 몇몇 내용은 적절한내용으로 파악되나, 아이젠하워와 케네디 대통령은

마치 평화주의 자인양 기술되어 있는데, 그건 아주 잘못된 내용입니다. 아이젠하워는 한국전이 오래끌고 미군이 몇만명이 죽고,미국내 반전 여론이 급팽창하자 한국전을 종식시키는 일을 했을 뿐이지요. 달리 말하면 전쟁에 염증을 느낀 미국민들에게 종전을 선거 공약으로 내걸어 당선 되었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케네디 역시 아이젠하워의 뒤를 이어 대통령에 당선되어 미국의 경제가 좋지 않자 불경기 타개책으로 베트남 전쟁을 계획하여 베트남 전에 개입하였는데 그게 바로 통킹만 사건입니다. 미국의 코 앞에 있던 쿠바 사건과는 상황이 다르지요.

한국의 영어교과서에도 실렸던 케네디 연설문 처럼 케네디는 훌륭한 대통령이 아닙니다.

 

젊고 잘생기다 보니 여자들에게 압도적으로 인기가 위낙 좋아서 미국민 들에게 오래 기억되는 대통령에 지나지 않습니다. 케네디 재임중 미국의 성(性)보고서 킨제이보고서에 따르면 당시 미국여자들이 남편과 성관계중 누구 얼굴을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미국여성 중 절반가량이 케네디 얼굴을 떠 올리고 케네디와 성관계 하는 것을 상상하며, 남편과 성관계를 갖는다고 하였습니다.케네디는 좋은 가문에 태어나 놀기 좋아하고 오입장이에 불과 합니다.

 

실제 케네데는 대통령 만 2년이 못되는 재임 중에 재임 날짜 보다도 더 많은 수의 여성과 백악관내에서 성관계를 갖었었다고 사후 보좌관이 폭로 하였습니다. 케네디의 하루 일과는 오전 11시가 넘어서 기상하여 일과를 보다가 초 저녁부터 파티를 열어서 수많은 남여를 초청하여 질퍽하게 놀고서는 매일 밤 늦게까지 한명내지 두명의 여성과 성관계를 갖고 피곤하여 이튼날 오전 11시까지 늦잠을 자는게 일과 였다고 합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것과는 달리, 그리고 미국의 일반 사람들과는 달리 그는 사후 미국 역사가들에 의해서는 미국의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무능한 대통령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반면 미국의 대통령 중 재임중에는 언론에 총알을 계속 맞아서 가장 인기가 없어 재임에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퇴임 후에 역사가들에 의해서 가장 인기가 높았던 대통령은 지미 카터 입니다. 그는 재선에 낙선을 각오하고서라도 전쟁을일으키지 않은 미국 대통령이고 현재도 살아 있고, 퇴임 후에도 세계 평화를위해 노력한 공로로 노벨 평화상도 받았고 중국도 며칠전 공자상 후보에 지미카터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아이젠하워나 케네디나 모두 평화주의자인데 문제는 미국의 군부에 있다는 식의 위글은 아주 잘못된 내용이며,

미국이란 아이젠하워 시절이나 케네디 시절이나 현재나 미국을 움직이는 것은 대통령이 아니라 미국의

절대권력자인 유태인 집단입니다. 전쟁도 이들이 요리하여 일으키고, 미국 대통령의 권력행사도 이들의 조종에 의해

움직인다고 보면 됩니다. 미국의 금융과 언론과 군산복합체가 거의다  이들의 손아귀에 있으니.. 당연한 일이지요.

 

어쨌건 찌그러들고 있는 미국은 현재 세계 최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을 제대로 견제하지 못하여, 머잖은 시기에

세계 패권을 중국에게 내주게되어 있다는 사실이 우리 한반도에도 앞으로 큰 변화를 가져 온다는 것이지요. 이에 우리 나라도 잘 대체를 해야 국익에 손해가 오지 않을 것입니다.

 

과거 영국과 미국이 세게패권을 두고 전쟁까지 했었지만, 현재 미국과 중국은 모두 핵보유국이고 대륙간 탄도탄을 많이 가진 나라입니다. 때문에 미국이 중국을 견제한다고 중국에게 전쟁을 선포 할수도 없습니다. 또한 일본과는 달리 중국엔 미국의 제조업체가 아주 많이 직접 진출하여 있어서 중국 상품이 미국에 수입되는 것을 막을 수도 없습니다.

 

그런 연유로 미국은 중국을 실제적으로 견제 할수 있는 방안이 전혀 없어서 중국을 견제해야한다는 미국내 여론 무마책으로, 기껏 한다는 짓이 노르웨이로하여금 중국 반체제 인사에게 노벨 평화상이나 안겨 주도록하여 내정 간섭이나 해 볼까? 하는 짓이나하고있고, 무기 소모를 시켜서 미국 군산복합체에게 이익을 안겨주고 미국방성 관리들이나 미국무부 관리들이나 용돈이나 받아써보자고  중국을 고립시키고 포위전략쓴다는 부질없고 허무맹랑한 구실을 내세워서,

 

우리나라 서해와 인도양에서 합동 군사훈련이나 하고 있을 따름입니다. 그런다고 중국이 세계 최강의 국가가 되는 것을 막지도 못합니다.전체인구 중 흑인과 멕시칸 비율이 높아서 미국이 살기가 어려워질 경우 나라가 갈갈이 쪼개질 위험성이 높은 미국과는 달리 , 중국인 13억 중 92%가 漢族이라서 중국은 분열하기가 어려운데도 마치 중국인들이 소득이 높아지면 중국에 내분이 일어나 중국이 갈갈이 분열 할 수 있는것처럼 세계 여론을 조장하여 혹세무민이나하고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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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위장된 진실 [12] 일보전진 2010-12-18 2807
333 요즘 조선일보는 사돈을 띄워주기위해, 연일 일본기업들이 한국 경제를 칭찬하고 부러워하고 있다고보도를 해댄다. [4] 사돈 2010-12-17 5368
332 왜? 무상 급식을 반대하는지 이글을 읽어보면 알 수가 있다. [4] 무상급식 2010-12-15 5298
331 누가 개성공단 확장를 방해 하는가?개성공단 근로자 기숙사 건설을 방해한 자는? [4] 개성공단 2010-12-12 2794
» 미국, 케네디, 북한,연평도 [6] 연평도 2010-12-11 3033
329 청룡영화제 유감 [9] 일보전진 2010-11-27 6000
328 누가 전쟁을 선동하는가 [5] 일보전진 2010-11-24 3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