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llow JookJun on Twitter
      만당 최신 글
      만당 최신 댓글
counter
오늘:
892
어제:
5,351
전체:
2,313,420

한국의 보수층이 본 받자고 외치는 미국의 빈부격차

조회 수 5360 추천 수 0 2011.06.27 21:28:27
미국망쪼들다 *.10.241.236

미국이 망쪼가 든 것은 레이건 대통령 시절부터이다.

그런데도,

한국이 잘되려면,뭐든지 미국따라해야 한다며,

외치던 조선일보가 오늘은 왠 일인지

 미국의 단점을 사상 처음으로 보도 하네요!! 해가 서쪽에서 떠려나 봅니다.

chosun.com

美 10%의 부유층, 국민소득 절반을 가져간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src="http://news.chosun.com/js/news/btn_func.js"></script> <script type="text/javascript" src="http://news.chosun.com/dhtm/js/common/btn_top.js"></script>
  • 입력 : 2011.06.27 03:03

[국민 90%가 33년전보다 실질소득 감소한 미국] [1]
299개 기업 CEO 1명 평균보수가 최저임금 근로자 753명분 급여
금융위기 부른 은행 CEO들, 작년에도 연봉 36%나 올려
노동인구 가운데 빈곤층 비율 13%로 사상최고치 기록… 4400만명이 식비 지원받아

#1. 지난달 31일 밤 미 버지니아 프레데릭스버그에 위치한 월마트 매장. 수십명의 손님들이 우유·생수·시리얼·휴지 등 생필품을 가득 실은 카트를 세워둔 채 서 있다. 계산대가 텅 비었는데도 일부러 시간을 보내는 것이었다. 하지만 시계가 6월 1일 0시0분을 가리키자, 이들은 일제히 계산대로 몰려들어 긴 줄을 이뤘다.

이 같은 풍경은 매월 말일 밤이면 미 전역의 24시간 마트에서 비슷하게 벌어진다. 정부가 제공하는 식비지원(푸드스탬프)에 의존하는 저소득층이 매월 1일 0시를 기해 보조금이 직불카드에 충전되자마자 생필품을 최대한 빨리 구입하기 위해 달려나오는 것이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스냅샷으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조선닷컴
인근 크로거 마트에 네 아이와 함께 장을 보러온 멜린다 패터슨(36)씨는 "먹을 게 1주일 전부터 거의 떨어졌고, 아이들이 배고프다고 성화를 부려 밤중에 나왔다"고 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실직하고 파트타임 일을 하며 근근이 살아가고 있는 패터슨씨의 푸드스탬프 계좌에는 매월 435달러(약 47만원)가 입금된다. 그는 "오늘은 먹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먹을 수 있지만 월말로 갈수록 그렇지 못하다는 걸 아이들도 알고 있다"고 했다.

올 3월 기준 미국의 푸드스탬프 신청자 숫자는 전체 국민 7명 중 1명꼴인 4458만7328명(2104만5962가구)으로, 2008년 이후 거의 매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2. 지난달 6일 뉴욕 골드만삭스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는 종교단체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2010년에 회사의 이익이 줄었는데도 경영진 보수가 크게 늘어난 데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제출했다. 골드만삭스가 지난해 최고경영자(CEO) 로이드 블랭크페인을 비롯한 경영진 5명에게 지급한 급여는 6960만달러(약 752억원). 필라델피아 성 프란체스코 수녀원의 노라 내시 수녀는 "이들은 평균적인 미국인이 1년간 일해야 버는 돈을 세 시간 만에 번다. 이것은 죄악이 아닌가"라고 했다.

재계 톱 CEO들이 일반 근로자들에 비해 점점 더 거액을 챙기는 것은 골드만삭스의 경우뿐 아니다. 주요 은행 CEO들이 지난해 받은 평균 연봉은 970만달러로 2009년보다 36% 늘었다. JP모간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행장은 2077만6324달러를 받았다. 연봉 인상률이 50% 이상인 CEO도 5명이다. 파이낸셜타임스는 "과다 연봉으로 금융위기의 한 원인을 제공했던 글로벌 은행들이 잠깐 반성하는 척하다 다시 연봉인상 경쟁을 시작했다"고 했다.

대공황 이후 최악의 양극화

전통적으로 경쟁에 의한 성공·도태를 당연시하던 미국에서도 '양극화'가 점점 더 심각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부유층·빈곤층 중 주로 한쪽만을 대상으로 분석을 하던 언론·연구기관 등에서도 이 둘을 엮어 '격차(disparity)'나 '불평등(inequality)'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늘었다. "미국의 양극화는 1929년 대공황 이래 최악의 수준"(워싱턴포스트)이라는 주장까지 나왔다.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해변에는 부의 상징인 호화 요트가 들어찬 반면〈위〉뉴욕 시 내 한 벤치에는 노숙인 두 사내가 고단하게 자고 있다. 장기 불황 가운데 미국 내 소수 부유층의 독점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AFP

이 같은 사회적 분위기의 변화는 미국에서 상·하위 간 양극화 현상이 실제로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해졌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미 인구통계에 따르면 미국의 빈곤층 규모는 4356만명으로 1994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18~64세 노동인구 가운데 빈곤층 비율은 12.9%로, 이는 1958년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후 최고수치였다. 미국의 빈곤층은(2011년 기준) 4인 가족의 연소득이 2만2350달러(약 2416만원)에 못 미치는 경우다.

반면 피닉스마케팅인터내셔널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말 투자 자산을 100만달러 이상 보유한 가구는 전년도보다 8% 증가해 555만 가구에 달했다. 투자 자산 500만달러 이상 보유 가구는 16% 늘었고 1000만달러 이상 보유 가구는 17% 늘어 '큰 부자'일수록 재산 증가가 두드러졌다.

금융위기와 실업으로 빈곤층 급증

이 같은 양극화 현상에 대해 전문가들은 2008년 금융위기와 10%에 육박하는 실업률로 인해 중산층 상당수가 실직하면서 이들이 '한계 중산층(빈곤층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큰 중산층)'이 됐다가 다시 빈곤층으로 몰락한 데서 원인을 찾고 있다. 또 미국은 중산층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해 줄 노동조합이 약하고, 의료보조 등 정부의 지원이 축소된 것도 양극화에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최근 미국 노동계에서는 양극화의 주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기업 CEO들과 다른 계층의 격차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분석을 내놨다. 이들에 따르면 지난해 S&P500지수에 속하는 299개 기업 CEO들의 총보수 평균은 1135만달러. 이 돈이면 최저임금(연봉 1만5080달러·개인의 법정 시간당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환산) 근로자 753명에게 급여를 줄 수 있다.

2008년 미국 국민의 90%는 33년 전에 비해 실질소득이 1% 감소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반면 그해 상위 0.1%는 연간 560만달러씩 벌어들였는데, 이들의 소득 합계는 국민 전체 소득의 10.4%에 이른다. 1975년 상위 0.1%는 2.5%를 벌었다.상위 10%가 번 소득(총 3조9600억달러)은 전체 국민 수입의 48%에 이른다. 프랑스일본 등 다른 선진국에서는 0.1%의 소득이 전체소득의 3%를 넘지 않는다. 레슬리 맥콜 노스웨스턴대 사회학 교수는 "미국인들이 체감하는 사회 불균형은 이미 도를 넘었다. 특히 소수의 극단적인 고소득이 다른 모든 사람들의 기회를 제한한다는 불만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다른 사회적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엮인글 :

댓글 '23'

문서 첨부 제한 : 0Byte/ 8.00MB
파일 크기 제한 : 2.00MB (허용 확장자 : *.jpg;*.gif;*.png;*.doc;*.hwp;*.JPG;*.PNG;*.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한국의 보수층이 본 받자고 외치는 미국의 빈부격차 [23] 미국망쪼들다 2011-06-27 5360
366 미국의 좋지 못한 점을 따라하는 한국과 중국 [4] 아르바이트 2011-06-27 3207
365 이게 사실일까? [7] 인천공항 2011-06-24 2953
364 누가 가수인가? [8] 일보전진 2011-06-11 7539
363 후쿠시마 원전사태 대재앙 우려 [5] 어찌되나 2011-03-17 3467
362 일본 지진 - 종교인의 시각 [6] 소개글 2011-03-16 3827
361 이런 이유 때문에 종교도 진화를 한다고 했었다. [8] 진화 2011-03-08 3930
360 4인의 공통점 [9] 공통점 2011-02-28 3584
359 하나님을 믿는 자가 자국 국민을 상대로 전쟁을 선포하다. [9] 전쟁선포 2011-02-22 7816
358 눈물의 룰라 [9] 일보전진 2011-02-15 8443
357 하나님을 믿는다는 자가 돈은 왜? 이리도 밝힐까? [6] 돈이최고인모양 2011-02-13 6204
356 종교란? 2 [7] 종교2 2011-02-03 7934
355 종교란? [8] 종교 2011-01-28 3961
354 대미 외교에만 신경쓰는 기독교 정권과 중국을 가까이하면 미국에게 혼난다고 외치던 조선일보 [6] 사대주의 2011-01-27 3545
353 누구를 위한 작전인가? [8] 일보전진 2011-01-25 4201
352 이 대통령이 임기 중에 처음으로 잘한 일은 이번의 해적 소탕이다. [7] 해적소탕 2011-01-22 3865
351 박경철과 법륜스님과의 대화 [7] 법륜스님과 박경철 2011-01-20 11507
350 판단력이 흐린 사람은 인간과 동물이 다르다고 합니다. [2] 똑 같음 2011-01-20 10381
349 순복음 교회 스토리 [9] 헌금의유용 2011-01-16 6578
348 조갑제의 주적 60분 [5] 일보전진 2011-01-14 3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