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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ross, No Crown

조회 수 5915 추천 수 30 2010.03.14 00:08:34

No Cross, No Crown

 

출산 10분 전
출산 10분 전은 엄마와 아기에게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이다. 그래서 엄마는 순간 출산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고통 다음 순간에는 항상 새로운 탄생이 기다리고 있다. 삶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완성은 항상 혼돈 가까이에 있다.

- 헨리에트 앤 클라우저 『종이 위의 기적, 쓰면 이루어진다』중 -

* 인생에도 출산 10분전과 같은 극심한 고통의 순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고통이 최고조로 달했을 때가 바로 해산이 가까워졌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절대 무너지지 않고 포기하지도 않고 그 고통의 10분만 참고 넘기면 새로운 생명, 새로운 희망의 문이 열립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는 어려운 경제로 많은 고난 가운데 있습니다. 이때 ‘No Cross, No Crown(고난 없는 영광은 없다)’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묵상을 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최고의 고난을 당하셨고, 그 고난은 고난으로 그치지 않고 놀라운 부활의 역사로 나타났습니다. 인류 구원이라는 역사 최대의 사건은 너무나 분명하게 ‘No Cross, No Crown’의 의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 또한 10년 동안의 사역을 통해 고난과 축복의 사이클을 여러 번 맛보았습니다. 그 가운데 분명 깨달은 것은 고난의 깊이가 깊을수록 축복의 높이도 더 높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역 가운데 힘든 고난이 한꺼번에 몰려올 때 견딜 수 있었던 소중한 힘은 하나님의 은혜, 더불어 고난 뒤에 다가올 축복에 대한 기대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분명 그 기대를 현실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우리가 어려움 가운데 좌절하지 않고, 고난이 ‘축복의 위장'임을 인식하며 힘 있게 하나님을 바라보며 이겨나간다면 곧 그 축복은 여러분 곁에 와 있을 것입니다.

N세대와 ‘NO CROSS, NO CROWN'
지난 수년간 한국과 한인교회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던 고난주간 미디어금식 캠페인은 ‘NO CROSS, NO CROWN’이라는 부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요즘 다음세대는 물론 기성세대들도 고통이나 고난 없이 축복만 누리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러나 고난은 하나님을 만나는 과정이며, 성장과 축복을 가져오는 과정입니다. 이것이 미디어금식 캠페인과 부제인 ‘NO CROSS, NO CROWN’ 안에 담겨있습니다. 역경을 경험하고 이겨본 사람은 ‘뿌리 깊은 나무'처럼 쉽게 쓰러지지 않습니다. 이 땅의 부흥을 일으켜갈 주역은 그러한 역경을 경험하고 이겨낸 다음세대가 될 것입니다.

 


왕관이 아니라 단두대가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가라
제가 학창시절을 보냈던 거창고등학교의 직업 선택의 10계의 마지막에는 아래와 같은 말이 나옵니다. “왕관이 아니라 단두대가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가라” 영광이 아닌 십자가의 길을 가라는 말씀. 많은 사람들은 너무나 쉽게 영광(Crown)을 선택합니다. 하지만 진정 이 땅의 역사를 이루어갈 사람들의 선택은 ‘영광'과 ‘십자가' 중 십자가(Cross)여야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원리는 놀랍습니다. 당장은 십자가(Cross)를 선택하지만 그 십자가는 반드시 '부활'이라는 영광(Crown)과 축복을 가져온다는 것.
혹시 지금 십자가를 지고 있습니까? 단두대 앞에 계십니까? 이제 곧 당신에게 '부활'의 영광과 축복이 다가갈 것입니다. 그리고 기꺼이 하나님 나라를 위해, 그리고 가족, 이웃을 위해 십자가를 선택한 당신을 통해 이 땅의 부흥(Revival)은 시작될 것입니다.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롬 8:18)”
“I consider that Our present sufferings are not worth comparing with
the glory that will be revealed in us."
                                                           

 

글 | 조희창 문화선교사(Christian Contents Group 팻머스,Yekko! Mission 미주본부 대표간사) iPatmos.com

 

P.S 지난해 봄 고난주간과 부활절을 앞두고 쓴 글입니다. 축복된 사순절과 부활절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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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그래서

2010.03.14 01:29:03
*.135.121.164

당신은 단두대가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갔나요?
당신이 맛본 "고난과 축복"의 싸이클에서 그 "축복"이란 것이 단두대가 아닌 왕관은 아니었나요?
직업십계명 중 열번째 항목은 평생동안 단두대의 길을 추구했고 또 그렇게 죽어갔던 "체 게바라" 정도의 인물외에는 입에 담을 수 없는 말입니다.
당신이 단두대의 길을 추구했었다면, 이미 목이 달아나 죽었거나 고난속에 해메이고 있을텐데,
어떻게 이세상에서 축복이란 말을 입에 담으면서 이런 글을 쓸 수가 있죠?
행동 없이 그럴듯한 말만 늘어놓는 것은 아무런 감동도 주지 못합니다.
너무 높은 도덕적 기준은 보통 사람들을 소외시킵니다.
거고의 교훈이 거고 졸업생 거의 전부를 소외시키는 꼴입니다.
직업십계명 없어도 거고는 좋은 학교입니다.
직업십계명 액자는 이제 그만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행동으로 보여준 가르침만이 학생들 가슴속에 남을 것입니다.
열가지 틀로 고정되어 액자속에 들어있는 죽은 언어는 학생들의 영혼을 죽이거나
위의 글쓴이처럼 자기기만의 위선자를 양산할 뿐입니다. (높은 기준에서 보면 그렇다는 얘기이고, 실제로 글쓴이가 나쁜 사람이란 말은 아님)
세월도 수십년 흘렀는데 폐기할 것은 폐기하고, 폐기하기 싫으면 시대에 맞게 고쳐서 씁시다.
성경말씀도 아닌데, 고치지 못할 것도 없지 않습니까?

김영조

2010.03.14 01:47:04
*.164.90.87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율법의 겉 모양을 훓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말씀 하시고자 하는 본질을 생각해 봅니다.
살아 가면서 작은 일에서의 선택이 이 원리에 맞게 행하여 졌을 때에 우리는 많은 감사 드렸고,
그렇지 못했었을 때의 일들은 두고 두고 부끄럽게 여겨지는 지난 날들도 많습니다.
그러면서 죽을 때까지 자라는 우리들이겠지요.

조희창

2010.06.21 13:23:35
*.82.97.6

그래서님, 반갑습니다.
거창고등학교 직업선택의 십계의 깊은 의미를 함께 잘 깨달았으면 합니다.
단두대를 추구했던 가장 큰 모델은 예수님이시라 생각합니다. 낮은곳을 택하셨고, 영광이 아니라 십자가를 택했던. 그런데 놀라운것은 예수님은 부활하셨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놀라운 면류관이고, 영광이고 우리모두에게는 큰 축복이지요.
그런데 그 '축복'이라는것이, 제가 표현했던 축복이라는것은 세상에서 말하는 성공과는 분명 다른것입니다.
세상에서의 성공과 물질적인 것만을 축복이라고 의미를 한정짓는다면 그것이야말로 예수님이 보여주셨던 고난과 부활의 영광의 의미, 직업선택의 십계가 말하고 있는 깊은 의미를 왜곡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또한 축복의 사이클을 맛보았다는 것은 세상적으로 말하는 물질적 풍요나 성공을 말한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보여주셨던 고난과 부활의 영광,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고, 한영혼의 소중함을 깨달으며, 영적인 열매를 목도하는 기쁨, 하나님이 기도의 응답을 보여주시는 기쁨을 말합니다.
저는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해 저의 삶을 드렸습니다. 저는 11년 넘게 그 비전으로 사역의 현장에서 뛰어왔고, 물질적인 풍요보다는 영적인 풍요로움과 기도의 응답의 기쁨을 누려왔던 사람입니다. 사실 감사한것과 축복인것은 물질이 풍요할때 느낄 수 없는, 부족한 재정가운데 놀랍고 오묘하고 신기하게 공급하시고, 채우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한두가지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면 9년전쯤 있었던 일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월급이 많지않은 선교단체에서 사역을 하면서 어버이날을 맞이했을때입니다. 적은 월급으로 부모님께 보내드릴 돈이 없었습니다. 수중에는 생활비로 겨우 남겨둔 몇만원이 전부였던 상황이였습니다. 마음이 많이 슬펐는데 그날 오후에 전화가 왔습니다. 제가 관심있는 분야의 논문 공모전에 제출했던 것이 당선되었다는 것입니다. 놀랍게도 부상으로 70만원이 주어졌습니다. 그것으로 부모님께 돈을 보내드릴 수 있었던것은 물론이구요.
그리고 작년봄에 있었던 일입니다. 너무나 명확하게 신학대학원에 진학하기 원하신다는 마음을 주셨는데 등록금이 없었습니다. 아내도 생활하는 재정도 빠듯하고 어려운데 안가면 안돼냐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전에도 그랬던것처럼 이것이 하나님 뜻이라면 채워주실것이라고 고백했는데 너무 놀랍고 신기하게 하나님은 장학금등 놀라운 방법으로 첫학기 등록금을 모두 채워주셨습니다. 정말 저에게는 큰 은혜이고 축복이였습니다. 아내도 하나님의 역사에 감사, 감격해 하며 기뻐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분을 위한 길을 걸어가는 이들, 예수님을 따라가겠다고 십자가의 길을 가는 이들에게, 고난만,죽음만 주시는 잔인한 분이 아니시고, 대신 십자가를 지어주시고, 세상이 줄 수 없는 평강을 주시고, 기쁨과 은혜와 사랑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저는 살면서, 그리고 사역을 하면서 'True Heart'의 힘을 참 많이 느낍니다. 위선이 아닌 진심, 그리고 마음속에 있는 진정한 비전을 나눌때 참 많은 친구가 만들어지고, 동역자가 세워지고, 제가 꿈꾸고 있는, 그리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하나님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을 경험합니다.

그래서님도 그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길 소원합니다.
부족한 저에게 예수님은 만나주셨고, 많이 부족하지만 그분을 위한 삶을 살게 해주셨습니다.
그래서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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