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llow JookJun on Twitter
      만당 최신 글
      만당 최신 댓글
counter
오늘:
483
어제:
659
전체:
1,983,101

2015, 어버이날

조회 수 11849 추천 수 0 2015.05.07 14:20:25

엄마, 우리엄마


세상길 다 가면

어느 곳에서 불러보오리

거칠고 따뜻한 어머니 손을 잡고

산자락 길을 따라 집으로 갈 때

그 때 그 뻐꾹새 저리 우는데

어디 가셨는가


향기로운 봄바구니 섬돌에 내려놓고

하염없이 바라보시던 그때 그 찔레꽃

저리 피었는데

지금 어디 계시는가


비오는 밤

풀들은 푸른 노래

꽃들은 노랑빨강 노래를 부르고

포근하신 손길에 잠들던 그때

그 풀들이, 꽃들이 지금도 노래하는데


어디로 가셨는가

어디에 계시는가


별들의 눈물은 꽃잎에 지고,  풀잎에 지고

엄마, 우리엄마.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270 멀리서 객관적 사실에 귀 기울입시다 secret [1] jjj 2010-05-18 6
1269 아~ 어지럽다 [3] 이귀상 2004-08-11 766
1268 중국 4대 미인의 초상화 [1] 竹石 2004-08-05 799
1267 한가한 시간에 한가한 생각... [1] 박남수 2004-10-20 802
1266 운영위는 박정웅 선배로부터 받은 20만원에 대해서 변명해야 한다. [2] 하충효 2004-08-13 815
1265 박정웅선배님! 이 글에도 꼬리글이라는 표현이 있군요~^ [3] 하충효 2004-08-13 824
1264 면접 [2] 무하유 2004-10-26 834
1263 들꽃이 피는 봄/소정 金良任님 글 [1] 김영조 2005-03-13 836
1262 [re] 제도... [1] 무하유 2005-01-15 842
1261 시스템운영자님 건의사항입니다 . . . [1] 노란호박 2004-08-02 845
1260 수능부정과 재일 교포 [2] 최도수 2004-12-02 845
1259 대통령 잘못 뽑은 국민! 댓가를 치룰것이다. [2] 실업자 2004-08-10 846
1258 긁을 수 있는 것은, [5] 일보전진 2005-01-10 847
1257 김익두 [1] 김영조 2004-11-11 848
1256 긴 여정에 차 한잔... 김영조 2005-02-19 848
1255 충효야 덥지? [1] 나도익명^^ 2004-08-15 849
1254 새해 복 많이 만드세요. [7] 신독 2004-12-31 849
1253 새만금을 보고.. 임채일 2004-09-01 850
1252 방송국에서 방송했던 동영상을....... [3] 이태훈 2005-04-08 856
1251 독도 바위를 깨면 한국인의 피가 흐른다. [소스] [9] 방랑객 2005-03-16 857